'대숲맑은 담양쌀' 전남 고품질브랜드 쌀 대상…2년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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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의 대표 브랜드인 '대숲맑은 담양 쌀'이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에서 14년 연속 수상했다.
21일 전남도에 따르면 담양군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의 '대숲맑은 담양 쌀'이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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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뉴시스] 송창헌 기자 = 전남 담양의 대표 브랜드인 '대숲맑은 담양 쌀'이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에서 14년 연속 수상했다.
21일 전남도에 따르면 담양군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의 '대숲맑은 담양 쌀'이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으로 선정됐다.
전남도 등 6개 전문기관의 공신력있는 평가를 앞두고 담양군은 2016년 대한민국 명품쌀 평가 대상 선정의 경험을 살려 계약재배, 농가 조직화 등 생산 전반에 대한 촘촘함 준비에 나선 결과 대상을 받게 됐다.
담양군은 2011년 첫 평가가 이뤄진 이후 14년 동안 대상 8회, 최우수상 5회, 우수상 1회 등 한해도 빠짐없이 수상했다.
대숲맑은 담양 쌀은 당일 도정해 출고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15일이 지난 쌀은 전량 교체하는 소비자 리콜제를 시행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였다.
또 2022년 봉산면에 최첨단 도정 설비와 저장시설을 갖춘 통합미곡종합처리장(RPC)을 설치해 우수한 품질의 쌀을 생산하고 있다.
담양 쌀은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 서울, 제주 등 1800개 학교 친환경 급식에 연간 1500t을 납품하고 있다. 미국, 프랑스, 체코, 브라질 등으로 수출돼 세계인들의 식탁에 오르고 있다.
이병노 군수는 "담양 농산물이 누구에게나 인정받고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친환경 농업과 고품질화를 더욱 철저히 하고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으로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 10대쌀로 선정된 대숲맑은 담양 쌀은 3000만원의 시상금과 함께 전남도와 연계한 대형 유통업체 공동마케팅 지원을 받게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goodch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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