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욱 "배우, 외로움+고독을 자양분 삼아 살아가는 사람" [화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이진욱이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유일무이한 특유의 남성미로 화면을 지배하는 배우 이진욱이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몽블랑과 함께 '에스콰이어' 코리아의 표지를 장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이진욱이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유일무이한 특유의 남성미로 화면을 지배하는 배우 이진욱이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몽블랑과 함께 '에스콰이어' 코리아의 표지를 장식했다. '오징어게임'의 두번째 시즌과 '스위트홈'의 세번째 시즌 공개를 앞두고 있는 배우 이진욱은 “배우는 외로움과 고독을 자양분으로 살아가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날 이진욱은 '에스콰이어' 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물론 나도 지치거나 기분이 다운될 때가 있다. 그러나 배우들 대부분은 그런 외로움, 고독같은 감정을 자양분으로 삼아 살아가는 사람 같다”라며 “저 역시 보통의 사람들보다 약간 ‘다운’된 상태의 감정을 기본값으로 하는 사람이기도 한데, 그에 반해 호기심과 관심사가 많아서 삶이 그 상태에 오래 머물지는 않는다. 호기심이 그 상태를 깨뜨리고 나오게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그런 호기심을 충족하기 위한 일환으로 여행을 꼽으며 “어딘가로 가면 그 나라의 사람처럼 일상을 살아보려고 한다. 시내 중심지에 있는 호텔보다는 호텔이 없는 시 외곽의 에어비앤비를 렌트하고, 동네 음식점에 가보고 그곳 사람들이 아침에 사 먹는 빵을 사서 먹어본다”라며 “음악을 들으며 하루에 2만 보 이상씩, 하루 종일 걸어 다닌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이어지는 작품 활동에 대해서 “천주교 구마 의식을 다룬 '검은 수녀들'의 촬영을 마쳤고, '스위트홈' 시즌 3와 '오징어게임' 시즌 2가 공개를 앞두고 있다. 서로 다른 시기에 촬영한 작품들이 이렇게 몰리다 보면 너무 바쁘게 사는 게 아니냐는 오해를 받는데, 쉬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그저 끊이지 않고 작품에 들어갔을 뿐”이라며 “이제 막 '나의 해리에게'라는 드라마 촬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에스콰이어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 김혜윤, '선재' 없어도 활짝…태국서 여름 만끽 [소셜in]
- 줄리엔강母, 세 아들 홀로 키워…가정사 최초 공개(조선의 사랑꾼)
- 안정환 "라오스 2시간 집라인 악몽" 생생한 후기(선넘팸)
- 서인국♥안재현 뮤비 화제…케이윌 "요즘 '욕망의 아이콘' 됐다"
- '더블유' 양지은 "두 아이 키우는 엄마로서 노래로 아이들 도울 수 있어 기뻐"
- 산다라박, 재력 어느 정도길래? "4천만 원 가죽재킷 소유…장인이 만들어" (컬투쇼)
- 송재림, 생전 인터뷰 "장례식 축제 같길…부모보다 먼저 갈 수 없어" [이슈in]
- "성범죄자는 좀 빠져"…고영욱, 지드래곤 명성에 숟가락 얹다 뭇매
- '흑백요리사' 트리플스타 논란…전처에 다른 남자와 잠자리 요구했나
- "더러운 인간" 이상아, 전 남편 김한석 맹비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