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미국서 수출상담회…1천60만달러 수출 계약(종합)

김소연 2024. 6. 21.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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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군은 미국에서 연 수출상담회에서 1천6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성과를 거뒀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충남경제진흥원, 뉴욕한인경제인협회, 홍성군기업인협의회와 함께 지난 19일(현지 시간) 미국 뉴저지 한 호텔에서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광천김을 비롯한 지역 특산품이 바이어의 주목을 받아 총 1천6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이 이뤄졌다고 군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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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식품협회와 농특산물 공급 업무협약도 체결
지난 19일 미국에서 열린 홍성군 수출상담회 [홍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 홍성군은 미국에서 연 수출상담회에서 1천6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성과를 거뒀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충남경제진흥원, 뉴욕한인경제인협회, 홍성군기업인협의회와 함께 지난 19일(현지 시간) 미국 뉴저지 한 호텔에서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광천김을 비롯한 지역 특산품이 바이어의 주목을 받아 총 1천6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이 이뤄졌다고 군은 설명했다.

향후 계약할 의향이 있는 업체와 800만 달러 규모의 업무협약도 이뤄졌다.

군은 뉴욕한인식품협회와 업무협약을 하고, 홍성 농특산품을 미국 2만여개 소매점에 공급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앞으로도 글로벌 판매망을 확충해 지역 내 기업이 성장하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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