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드림미션콰이어, 27일 제11회 정기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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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대안학교인 나드림학교/칼리지(교장 김승민)는 '나드림미션콰이어' 제11회 정기연주회를 오는 27일 오후 7시 부산 동래구 사직동 부전교회 닿음홀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김승욱 이사장(목사)은 "연주경력과 상관없이 이 시대에 보기 힘든 순수와 순결한 마음의 열정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좋은 제자로서의 삶을 보이면서 최고의 열정으로 최선의 아름다움을 나타내기를 원하는 나드림미션콰이어는 이 시대가 원하는 청소년 문화와 합창의 영역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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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부산시교육청 대안학교인 나드림학교/칼리지(교장 김승민)는 ‘나드림미션콰이어' 제11회 정기연주회를 오는 27일 오후 7시 부산 동래구 사직동 부전교회 닿음홀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하나님 찬양, 평화로운 통일기원과 함께 ‘북한 어린이에게 생명의 빵 보내기 기금 모금’ 행사로 진행된다.
연주회의 첫 무대는 김수현 지휘로 찬조출연한 반디기독학교와 나드림 난타 특별출연으로 ‘송축해 내영혼’, ‘만유의 주재’, ‘오 거룩하신 주님’, ‘내 주를 가까이’, ‘내 평생에 가는 길’ 등을 연주한다.
두 번째 무대는 소프라노 이주희와 퓨전 앙상블 은가비의 특별 출연과 함께 남녀 합창곡에 이어 ‘그가’, ‘우리는 믿네’, ‘주께서 기뻐하리’, ‘사랑의 예수 나의 노래’ 등을 연주한다.
김 교장은 “청소년들이 드러낼 수 있는 아름다움과 깨끗함으로 하나님께 올려드리는 찬양이 함께 듣는 모든 사람들의 영혼을 울리는 귀한 자리가 되길 소원한다”며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찬양이요, 성령께서 감동주시는 무대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승욱 이사장(목사)은 “연주경력과 상관없이 이 시대에 보기 힘든 순수와 순결한 마음의 열정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좋은 제자로서의 삶을 보이면서 최고의 열정으로 최선의 아름다움을 나타내기를 원하는 나드림미션콰이어는 이 시대가 원하는 청소년 문화와 합창의 영역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2008년 창단한 나드림미션콰이어는 이듬해 한국청소년합창콩쿨에 참가, 인기상과 지휘자상을 수상했다. 군부대 위문 및 병원 환우 위로연주회, 교회초청연주회, 다양한 축제초청연주회, 지휘자 세미나 초청시범연주회, 해외연주회, 지하철 및 거리연주회 등 130여회의 연주회를 가졌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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