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에 서승우 선출

김형우 2024. 6. 21.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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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충북도당은 새 도당위원장으로 서승우(56) 청주시 상당구 당협위원장을 선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충북도당은 이날 도당 운영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단독 출마해 운영위에서 만장일치로 선출된 서 위원장은 오는 24일 중앙당 비상대책위원회 승인 절차를 거쳐 임기를 시작한다.

서 위원장은 "당이 어려운 상황에서 도당위원장이라는 막중한 자리를 맡게 돼 엄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도당을 경쟁력 있게 이끌어 차기 지방선거 승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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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새 도당위원장으로 서승우(56) 청주시 상당구 당협위원장을 선출했다고 21일 밝혔다.

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으로 선출된 서승우 상당구 당협위원장. [국민의힘 충북도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충북도당은 이날 도당 운영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단독 출마해 운영위에서 만장일치로 선출된 서 위원장은 오는 24일 중앙당 비상대책위원회 승인 절차를 거쳐 임기를 시작한다. 임기는 1년이다.

서 위원장은 "당이 어려운 상황에서 도당위원장이라는 막중한 자리를 맡게 돼 엄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도당을 경쟁력 있게 이끌어 차기 지방선거 승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청주 출신인 서 위원장은 세광고와 서울대학교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충북도행정부지사 등을 지냈다. 22대 총선에 출마했지만, 낙선했다.

vodca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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