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與 최고위원 출마 선언…“보수 진영 최강 공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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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전 국민의힘 의원은 21일 오는 7·23 전당대회 최고위원 후보로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김 전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저 김재원은 7월23일로 예정된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최고위원으로 출마하고자 한다"며 "전당대회 과정에 다소 균열이나 잡음이 있더라도 저 김재원이 최고위원으로서 당의 중심을 바로잡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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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조현경 디지털팀 기자)
김재원 전 국민의힘 의원은 21일 오는 7·23 전당대회 최고위원 후보로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김 전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저 김재원은 7월23일로 예정된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최고위원으로 출마하고자 한다"며 "전당대회 과정에 다소 균열이나 잡음이 있더라도 저 김재원이 최고위원으로서 당의 중심을 바로잡겠다"고 말했다.
김 전 의원은 "우리 당은 지난 총선 이후 창당 이래 최대의 위기에 봉착했다"며 "거대 야당의 횡포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해 '범죄자들의 천국', '나쁜 놈들의 전성시대'를 만들어 제가 범죄자들과의 전쟁을 승리로 이끌 보수진영 최강의 공격수를 자임하며 이 자리에 섰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최고위원에 당선되면 우리 당의 지도부를 '늘 이기는 정당'의 최고 전략사령부로 만들고자 한다"며 "더 이상 당이 흔들리지 않도록, 국민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다시 서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의성 출신인 김 전 의원은 17·18·19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그는 지난해 3·8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에 선출됐으나 광주 5·18 민주화운동과 제주 4·3사건에 관한 설화 논란으로 중앙당윤리위원회로부터 당권권 정지 1년 징계를 받고 지난해 10월 최고위원직에서 자진 사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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