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맨유 시절 절친+손흥민 함부르크 시절 조력자' 감독으로 영국 무대 복귀하나?

반진혁 기자 2024. 6. 21.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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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21일 "번리가 감독직을 놓고 반 니스텔루이와 대화를 나누는 중이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반 니스텔루이가 유일한 감독 후보는 아니다. 프랭크 램파드, 스콧 파커와 대화를 나눴다"며 다른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번리는 콤파니 감독이 떠난 상황에서 반 니스텔루이가 타깃으로 떠올랐다.

반 니스텔루이는 맨유, 레알 마드리드, 함부르크, 말라가 등을 거치면서 커리어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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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손흥민과 인연을 맺었던 루드 반 니스텔루이가 감독으로 영국 무대로 복귀할까?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21일

[STN뉴스] 반진혁 기자 = 박지성, 손흥민과 인연을 맺었던 루드 반 니스텔루이가 감독으로 영국 무대로 복귀할까?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21일 "번리가 감독직을 놓고 반 니스텔루이와 대화를 나누는 중이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반 니스텔루이가 유일한 감독 후보는 아니다. 프랭크 램파드, 스콧 파커와 대화를 나눴다"며 다른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번리는 프리미어리그(EPL) 19위를 기록하면서 강등을 피하지 못했다. 다가오는 시즌은 2부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번리는 강등이라는 피 바람이 분 상황에서 사령탑까지 없다. 빈센트 콤파니 감독이 떠난 것이다.

바이에른 뮌헨은 시즌 도중 토마스 투헬 감독과의 결별을 발표했다. 성적 부진, 선수단 장악 실패 등이 이유로 떠올랐다.

결국, 바이에른 뮌헨은 레버쿠젠에 밀리면서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을 놓쳤다. 감독 교체로 분위기 전환에 나섰다.

바이에른 뮌헨의 타깃은 콤파니 감독이었고 지난 5월 선임을 공식 발표하면서 동행을 알렸다.

빈센트 콤파니 감독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나면서 사령탑 공석이 생긴 번리는 루드 반 니스텔루이를 적임자로 낙점하고 대화를 나눴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21일

번리는 콤파니 감독이 떠난 상황에서 반 니스텔루이가 타깃으로 떠올랐다.

반 니스텔루이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박지성과 절친으로 존재감을 과시하기도 했다. 선수 말미에는 함부르크에서 손흥민의 조력자 역할을 수행하기도 했다.

반 니스텔루이는 맨유, 레알 마드리드, 함부르크, 말라가 등을 거치면서 커리어를 마무리했다.

반 니스텔루이는 현역 은퇴 후 네덜란드 대표팀 PSV 아인트 호벤 코치를 통해 본격적으로 지도자의 길로 접어들었다.

PSV U-21 지휘봉을 잡은 후 1군 감독직까지 수행했지만, 끝이 좋지 못했다.

박지성, 손흥민과 인연을 맺었던 루드 반 니스텔루이가 감독으로 영국 무대로 복귀할까?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21일

STN뉴스=반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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