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2학기 늘봄학교 운영…사업비 3억2000만원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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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대는 한국과학창의재단 '2024년 2학기 늘봄학교 초1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숙명여대는 늘봄학교 문화예술교육 운영을 담당하는 '늘봄·창의·가족센터' 주도로 이번 사업에 참여했다.
숙명여대는 앞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올해 1학기 늘봄학교를 운영한 바 있다.
숙명여대 늘봄·창의·가족센터는 초등학교 1학년 늘봄학교 문화예술교육 운영을 목표로 지난 3월 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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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유진 기자 = 숙명여대는 한국과학창의재단 '2024년 2학기 늘봄학교 초1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내년 2월까지 3억 2000만 원을 지원받아 초1 학생들의 문화예술교육을 담당한다.
숙명여대는 늘봄학교 문화예술교육 운영을 담당하는 '늘봄·창의·가족센터' 주도로 이번 사업에 참여했다.
늘봄·창의·가족센터장을 맡고 있는 심숙영 아동예술교육전공 교수와 함께 전통음악전공, 음악치료대학원, 미술치료학과, 미술교육전공, 문화예술교육학과, 기후환경융합학과 등 다양한 전공의 교수와 연구진이 협업했다.
늘봄·창의·가족센터는 초1 아동의 또래 관계와 학교생활 만족도를 개선하기 위해 음악, 미술, 연극, 무용, 국악, 음악치료, 미술치료 등 다양한 장르를 융합한 창의예술 놀이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사회정서발달, 아동행동지도, 학교문화예술교육, 기후환경교육 등 연수를 통해 늘봄강사의 역량 강화도 지원한다.
숙명여대는 앞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올해 1학기 늘봄학교를 운영한 바 있다.
심숙영 숙명여대 늘봄·창의·가족센터장은 "늘봄학교 인력풀 확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양질의 교육과 돌봄을 제공하는 가정-학교-지역사회 교육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숙명여대 늘봄·창의·가족센터는 초등학교 1학년 늘봄학교 문화예술교육 운영을 목표로 지난 3월 개소했다.
rea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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