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체육회, 패럴림픽 앞두고 동진기업과 후원 협약

대한장애인체육회, 동진기업과 후원 협약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오른쪽)과 양오열 동진기업 대표이사가 2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 대한체육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후원 협약서에 사인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대한장애인체육회는 2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 대한체육회 대회의실에서 이차전지 조립설비 전문기업 동진기업㈜과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은 "동진기업의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2024 파리 패럴림픽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두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선수들을 끝까지 응원해달라"고 전했다.

양오열 동진기업 대표이사는 파리 패럴림픽 한국 선수단 지원단장으로 활동한다.

양오열 지원단장은 급식 지원, 코리아하우스 운영 등 선수촌 밖에서 선수단을 돕는 지원단 활동을 지휘한다.

양 지원단장은 "선수들이 경기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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