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보훈청·노랑풍선, ‘같이가요 서울여행 with 히어로즈패밀리’ 개최

이현호 기자 2024. 6. 2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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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의달을 맞아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은 21일 노랑풍선과 협업해 히어로즈패밀리를 위한 특별 힐링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인천‧경기에 거주하는 순직군경유족 히어로즈패밀리 12가구(30여명)이 참여했다.

히어로즈 패밀리는 전몰‧순직군경 유족을 위한 경제적‧심리적 지원사업이다.

남궁선 서울지방보훈청장은 "앞으로도 유족들이 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그분들의 희생에 대한 감사와 존경을 표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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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가요 서울여행’에 참여한 히어로즈패밀리가 출발하기 앞서 시티버스 위에서 인사하고 있다. 사진 제공=국가보훈부
[서울경제]

호국보훈의달을 맞아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은 21일 노랑풍선과 협업해 히어로즈패밀리를 위한 특별 힐링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인천‧경기에 거주하는 순직군경유족 히어로즈패밀리 12가구(30여명)이 참여했다. 히어로즈 패밀리는 전몰‧순직군경 유족을 위한 경제적‧심리적 지원사업이다.

참가자들은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 모여 노랑풍선의 대표 여행상품인 서울시티버스를 타고 서울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했다. 주요 경유지로 남산타워, 광장시장 등 서울의 대표적인 관광지와 국가수호 현충시설인 전쟁기념관을 돌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남궁선 서울지방보훈청장은 “앞으로도 유족들이 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그분들의 희생에 대한 감사와 존경을 표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호 기자 hhl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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