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근현대 변천사 사진에 담았다…의성조문국박물관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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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이 근현대 사진 아카이브사업을 완료하고 의성조문국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대국민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의성 근현대 사진아카이브 사업은 급격한 산업화와 주민들의 노령화, 도시로의 인구 이동에 따른 의성의 근현대 기록을 보존하기 위해 추진됐다.
아카이브 자료는 해암 사진갤러리 김재도(87) 대표의 사진으로 1960년대부터 의성의 옛 모습을 담은 다양한 사진으로 의성의 변화하는 모습을 생생한 사진으로 볼 수 있는 자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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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이 근현대 사진 아카이브사업을 완료하고 의성조문국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대국민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의성 근현대 사진아카이브 사업은 급격한 산업화와 주민들의 노령화, 도시로의 인구 이동에 따른 의성의 근현대 기록을 보존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2022년부터 지난달까지 의성조문국박물관에서 총 5만 1327장의 사진 자료를 데이터베이스화했다.
아카이브 자료는 해암 사진갤러리 김재도(87) 대표의 사진으로 1960년대부터 의성의 옛 모습을 담은 다양한 사진으로 의성의 변화하는 모습을 생생한 사진으로 볼 수 있는 자료들이다.
대국민 서비스는 5만 1327장의 자료 중 의성의 역사·사회·문화·자연 환경 부분으로 나눠 5천여 점의 사진을 게재했다.
의성 지역민들은 물론 근현대 연구자들에게 귀한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근현대 기록문화의 보존과 전승은 아주 귀한 문화 원형 콘텐츠가 될 것"이라며 "이를 활용해 의성의 근현대사 연구는 물론 문화 산업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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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권소영 기자 notold@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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