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푸씨' 고향 기억? 한국말 들리자 '두리번'

김서연 기자 2024. 6. 21. 15:4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근 검역 및 적응 기간을 거쳐 두 달여 만에 관람객들을 마주한 푸바오

"나왔어 어떡해!" "푸바오 안녕!"

한국말이 들리자 관람객을 한 명씩 쳐다보며 두리번 두리번

반짝이는 까만 눈동자로 누군가를 찾는 듯한 용인 푸씨

누리꾼들 "사육사 할아버지를 찾나?" "한국말을 기억하는 게 분명하다"

푸바오는 중국에서도 인기 폭발

일부 열성 팬들은 새벽부터 줄을 서기도

앞서 일본에서 태어나 중국으로 반환된 '샹샹'도 일본말에 반응하는 모습을 보여 화제

(화면 출처: 웨이보)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