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탄천변에 서울 최대규모 파크골프장…26일 준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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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탄천변에 서울에서 가장 규모가 큰 파크골프장이 26일 준공식을 열고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서울 강남구는 세곡동 1-3 등 일대에 2만4552㎡(7440평) 규모의 탄천 파크골프장이 조성공사를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노인인구 증가로 파크골프 인구는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강남구에는 파크골프장이 없어 원정을 가는 등 그동안 노인회 등을 중심으로 시설 조성 민원이 상당이 컸던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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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탄천변에 서울에서 가장 규모가 큰 파크골프장이 26일 준공식을 열고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정식 운영은 9월부터다.
서울 강남구는 세곡동 1-3 등 일대에 2만4552㎡(7440평) 규모의 탄천 파크골프장이 조성공사를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파크골프는 공원에서 즐기는 소규모 골프로 노인과 장애인을 중심으로 각광받고 있는 생활체육이다.
노인인구 증가로 파크골프 인구는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강남구에는 파크골프장이 없어 원정을 가는 등 그동안 노인회 등을 중심으로 시설 조성 민원이 상당이 컸던 것으로 전해진다.
탄천 파크골프장은 9개 홀을 가진 3개 코스로 구성되며 대곡동 인근의 A코스와 대곡교 탄천 우안의 B코스, 강남힐링텃밭 인근 C코스로 나뉘어 도보로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강남구도시관리공단이 위탁 운영하며, 동시 수용인원은 108명으로 4부제 운영 시 하루 432명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26일 준공식 이후 8월까지 시범 운영을 거쳐, 9월에 정식 개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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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장규석 기자 2580@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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