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돌 맞은 리니지M, ‘제로’로 돌아간 까닭은?…다시 ‘리니지M’ 시간이 왔다

김민규 2024. 6. 21.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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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리니지M 시간이 왔다."

엔씨소프트(엔씨)가 '리니지M' 출시 7주년을 맞아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 '에피소드. 제로(ZERO,0)' 일정을 공개해 이용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엔씨는 '제로' 에피소드를 통해 '리니지M'의 새로운 도약을 예고하고 있다.

제로에서 시작하는 '리니지M'은 과거와 현재, 미래를 연결하며 이용자들에게 추억과 재미, 보상까지 풍성하게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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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M 출시 7주년 업데이트 ‘에피소드. 제로’ 이미지. 사진 | 엔씨소프트


[스포츠서울 | 김민규 기자] “다시 리니지M 시간이 왔다.”

엔씨소프트(엔씨)가 ‘리니지M’ 출시 7주년을 맞아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 ‘에피소드. 제로(ZERO,0)’ 일정을 공개해 이용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이번 업데이트는 숫자 ‘7’이 아닌 ‘0(제로)’을 내세웠는데, 이는 신서버 ‘말라는 섬’의 특징을 표현하는 동시에 기존의 성공을 토대로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엔씨는 지난 19일 업데이트를 통해 ▲신서버 ‘말하는 섬’과 ‘윈다우드’ ▲신규 지역 ‘페트라’ ▲신규 클래스 ‘마검사’ 등을 선보였다.

이중 핵심은 바로 ‘말하는 섬’이다. ‘말하는 섬’은 기존 월드와 독립된 신규 월드로 운영되는 첫 번째 서버다. ‘말하는 섬’은 리니지의 최초 사냥터이자 역사 깊은 지역으로, 모든 리니지 캐릭터들이 처음으로 모험을 시작한 곳이다. 리니지의 역사가 이용자들의 이야기와 추억이 깃들어 있는 ‘말하는 섬’에서부터 시작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엔씨는 이 서버를 독립적으로 운영해 기존 월드와의 콘텐츠 경쟁에서 벗어나 복귀 및 신규 이용자 모두가 새로운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했다. 이는 ‘리니지M’의 방향성을 ‘제로’로 돌아가며 새롭게 시작한다는 의미가 담겼다.

‘리니지M’ 출시 7주년 업데이트 ‘에피소드. 제로’에 추가된 신규 클래스 마검사 이미지. 사진 | 엔씨소프트


‘말하는 섬’과 새롭게 문을 연 서버 ‘위다우드’는 기존 서버와 달리 ‘유일 등급’이 없는 특별한 서버다. 이용자 간 격차를 줄이고 성장에 상향선을 두어 보다 접근성 있는 환경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성장 패스 시스템’을 통해 상급 마법인형, 변신, 성물 뽑기팩을 총 300개까지 획득할 수 있어 새로운 이용자들에게도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엔씨는 ‘제로’ 에피소드를 통해 ‘리니지M’의 새로운 도약을 예고하고 있다. 새로운 클래스 ‘마검사’와 신규 지역 ‘페트라’를 포함한 이번 업데이트는 기존 이용자뿐만 아니라 복귀 및 신규 이용자들에게도 큰 기대를 받고 있다. ‘리니지M’의 7주년은 단순한 기념이 아니라, 새로운 출발점으로서의 의의가 크다.

제로에서 시작하는 ‘리니지M’은 과거와 현재, 미래를 연결하며 이용자들에게 추억과 재미, 보상까지 풍성하게 제공한다. 지금이야말로 ‘리니지M’을 다시 시작할 최적의 타이밍이다. km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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