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 계층 위한 스쿼시 교실' 전국 10개소 문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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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스쿼시연맹은 '2024 행복나눔 스쿼시 교실'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스쿼시 교실'은 소외계층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열린다.
연맹 관계자는 "스쿼시 교실은 다문화가족의 청소년, 외국인 근로자 가정의 자녀, 중도입국 청소년, 탈북 청소년 등 다문화 청소년을 비롯해 기초생활수급 가정, 차상위 가정 등 소외계층 청소년에게 다양한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운영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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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스쿼시연맹은 '2024 행복나눔 스쿼시 교실'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스쿼시 교실'은 소외계층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열린다.
연맹은 지난 2022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대한체육회가 공모한 '스쿼시 교실'의 주관 단체로 선정됐다. 올해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서울, 경기, 인천, 광주, 세종 등 전국 10개소에서 6~11월까지 운영한다.
'스쿼시 교실'에는 스포츠 인권, 스포츠 안전, 개인정보보호, 다문화 청소년 이해 등 각종 교육을 이수한 전문 강사들이 배치된 상태로, 부대 프로그램을 포함해 개소별로 모두 21회 강습이 무료로 진행된다.
강습은 지역아동센터, 꿈드림센터, 다문화센터, 무지개청소년센터, 이민자통합센터 등 청소년 보육 시설이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시설에는 스쿼시 라켓 등 운동 용품이 지급된다. 참가 신청은 대한체육회 체육 포털을 통해 가능하다.
연맹 관계자는 "스쿼시 교실은 다문화가족의 청소년, 외국인 근로자 가정의 자녀, 중도입국 청소년, 탈북 청소년 등 다문화 청소년을 비롯해 기초생활수급 가정, 차상위 가정 등 소외계층 청소년에게 다양한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운영 취지를 설명했다.
'스쿼시 교실'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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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동규 기자 dk7fly@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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