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비, 투자 혹한기 이겨내…시리즈 E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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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비가 시리즈E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오프라인 소싱 센터는 트렌비의 직접 비용 투자 없이 오픈 및 운영 가능한 모델이며 따라서 단기간에 빠른 확장이 가능한 혁신적인 모델이다.
이종현 트렌비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기존명품사업과 중고명품사업을 함께 강화할 계획이고 이는 성장성과 수익성을 모두 확보할 수 있는 기회"라며 "글로벌 확장도 빠르게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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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비가 시리즈E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투자는 IMM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파트너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뮤렉스파트너스, SL인베스트먼트 등 국내 선도 투자사들이 참여했다.
혁신적인 서비스를 통해 중고 명품 사업을 성장시키고 있는 것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3년 초 도입한 정가품검수 AI '마르스', 23년 말 도입한 중고시세예측 AI '클로이'는 기술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고객의 편의성을 제고하면서 운영 효율까지 개선하는 혁신적인 서비스도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고객이 가까운 오프라인에서 판매를 할 수 있는 중고명품 오프라인 센터를 올해 3월에 론칭해 3개월만에 전국 20여개 센터로 확장을 했다.
오프라인 소싱 센터는 트렌비의 직접 비용 투자 없이 오픈 및 운영 가능한 모델이며 따라서 단기간에 빠른 확장이 가능한 혁신적인 모델이다. 이번달 부터는 전국 GS25, GS더프레시 매장을 통한 중고명품 소싱도 시작해 고객의 중고명품 판매의 접근 편의성을 더욱 개선한 모델로 평가 받고 있다.
이종현 트렌비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기존명품사업과 중고명품사업을 함께 강화할 계획이고 이는 성장성과 수익성을 모두 확보할 수 있는 기회”라며 “글로벌 확장도 빠르게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지혜 기자 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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