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내달 6일 도심 속 어린이 물놀입장 6곳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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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가 내달 6일 도심 속 어린이 물놀이장을 일제히 개장한다.
21일 시는 여름철을 맞아 어린이들이 멀리 외부로 나가지 않아도 집 근처 도심에서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어린이 물놀이장을 기존 3곳에서 6곳으로 확충했다고 밝혔다.
이권재 시장은 "올해는 물놀이장 3곳이 추가로 신설됨에 따라 어린이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최우선인 시정운영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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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가 내달 6일 도심 속 어린이 물놀이장을 일제히 개장한다.
21일 시는 여름철을 맞아 어린이들이 멀리 외부로 나가지 않아도 집 근처 도심에서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어린이 물놀이장을 기존 3곳에서 6곳으로 확충했다고 밝혔다.
개장하는 물놀이장은 ▲오산시청 물놀이장 ▲맑음터공원 물놀이장 ▲죽미체육공원 물놀이장 ▲오색물놀이터 ▲아래뜰공원 물놀이장 ▲마중숲 물놀이장 등 총 6곳이다.
시는 지난해까지 시청 물놀이장과 맑은터공원 물놀이장, 죽미체육공원 물놀이장 등 3곳을 운영했으나 해마다 이용객이 늘어남에 따라 3곳을 추가 확충했다.
신규 개장하는 물놀이장은 오산동 오산스포츠센터 뒷편 오산천 오색물놀이터, 수청동 더샵 오산센트럴 인근 아래뜰공원 물놀이장, 청학동 세교2지구 7단지 인근 마중숲 물놀이장 등 3곳이다.
아래뜰 물놀이장은 이권재시장이 경기도와 국민의힘 의원들과의 협의를 통해 도비 25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조성됐다.
마중숲 물놀이장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의 협의를 통한 세교2지구 인프라 구축일환으로 기부채납으로 조성됐다.
물놀이장은 7월6일부터 7월14일까지 2주간은 토·일요일만 운영된다. 학교 방학이 시작되는 7월16일부터 8월18일까지는 월요일 휴장일 제외하고 운영된다.
시는 신규 물놀이장 확충에 따라 관내 어린이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권재 시장은 “올해는 물놀이장 3곳이 추가로 신설됨에 따라 어린이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최우선인 시정운영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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