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교수 비대위, 무기한 휴진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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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교수들이 무기한 휴진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서울시 보라매병원,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등 4곳 병원 전체 교수 대상으로 투표를 실시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투표 결과 전체 응답자 948명 중 73.6%인 698명이 휴진을 중단하고 '지속 가능한 방식의 저항'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답한 걸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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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교수들이 무기한 휴진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서울시 보라매병원,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등 4곳 병원 전체 교수 대상으로 투표를 실시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투표 결과 전체 응답자 948명 중 73.6%인 698명이 휴진을 중단하고 '지속 가능한 방식의 저항'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답한 걸로 나타났습니다.
비대위는 휴진 중단이 설익은 정부 정책을 받아들여서가 아니라, 당장 발생할 수 있는 환자의 피해를 그대로 둘 수 없어서라고 강조하면서, 앞으로 의료계 전체와 연대해 정책 수립 과정을 감시하고 비판과 대안의 목소리를 내겠다고 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남정민 기자 jmna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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