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필리핀 영어 타글리쉬 사용, 섹시하다더라”(컬투쇼)

뉴스엔 DB

[뉴스엔 서유나 기자]

산다라박이 필리핀식 영어 억양을 자랑했다.

6월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하지마!' 코너에는 브라이언, 산다라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브라이언은 자신과 god 박준형이 진행하는 방송에 산다라박이 최근 출연했다며 "우리가 원래 글로벌 토크쇼 콘셉트인데 영어 못하는 게스트가 나오면 한국말을 한다. 딘딘, 산다라가 나와서 영어로 했는데 다라와 영어로 풀로 하는 건 처음이었다. 영어 잘하는데 필리핀에서 배워서 저랑 쭈니 형이 '특이하다'했다. 갑자기 필리핀 영어를 쓰니까"라고 말했다.

산다라박은 필리핀식 영어를 "타글리쉬라고 한다"며 "저는 그게 익숙하다. 그렇게 하는게 오히려 섹시하다고 하더라"고 자랑했다. 이에 브라이언은 "저는 귀엽더라"고 개인적인 평을 더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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