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트랙트, 한·중·EU 등 31개국서 '피프티 피프티 상표권' 등록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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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트랙트가 30여개 국가에서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에 대한 상표권을 획득했다.
21일 피프티 피프티 소속사 어트랙트 측에 따르면 한국을 비롯해 중국, 영국, 대만, 유럽연합 국가 등 총 31개 나라에서 피프티 피프티 상표권 등록을 이미 마쳤다.
이 즈음 어트랙트 측은 피프티 피프티 상표권 취득을 위한 절차를 진행했고, 1년 사이에 한국을 포함한 해외 여러 국가에서 정식 등록 작업을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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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어트랙트가 30여개 국가에서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에 대한 상표권을 획득했다.
21일 피프티 피프티 소속사 어트랙트 측에 따르면 한국을 비롯해 중국, 영국, 대만, 유럽연합 국가 등 총 31개 나라에서 피프티 피프티 상표권 등록을 이미 마쳤다.
어트랙트 측은 지난해 6월 멤버들과 전속 계약 분쟁으로 내홍을 치렀다. 이 즈음 어트랙트 측은 피프티 피프티 상표권 취득을 위한 절차를 진행했고, 1년 사이에 한국을 포함한 해외 여러 국가에서 정식 등록 작업을 마무리 지었다.
특히 이 과정에서 멤버 키나의 영향이 컸다고 전해진다. '멤버의 동의'가 상표권 획득 과정에서 중요한데, 피프티 피프티 멤버 중 유일하게 소속사로 복귀한 키나의 역할이 상표권 획득 과정에서 결정적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한편 키나를 포함한 5인조로 새롭게 돌아오는 피프티 피프티는 오는 9월 복귀한다. 이에 앞서 어트랙트 측이 피프티 피프티 전 멤버 3인(새나 시오 아란) 측과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 등에 제기한 총 130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의 첫 번째 변론기일이 오는 8월 열린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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