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 이상 누구나 계약 가능…'한화포레나 인천학익' 분양

1차 계약금 1천만 원 정액제, 계약금 비율은 10%→5%로 낮춰…'계약조건 안심보장제' 도입

인천 학익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 공급하고 '한화 건설부문'(이하 한화건설)이 시공하는 브랜드 아파트 '한화포레나 인천학익'이 인기리 분양 중이다.

한화포레나 인천학익은 청약통장이나 주택 유무에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계약할 수 있다.

1차 계약금 1천만 원 정액제를 도입하고, 계약금 비율은 10%에서 5%로 낮추는 등 초기 자금 부담을 크게 줄였다는 설명이다.

입주 때까지 계약금 5%만 납부하면 나머지 중도금은 이자후불제로 대출이 가능하다.

'계약조건 안심보장제' 도입도 주목된다.

분양 정책 등 변경으로 계약 조건이 계약 체결 당시보다 유리하게 변경되면 기존 계약자들에게도 변경된 계약 조건을 소급 적용하는 제도다.

한화포레나 인천학익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 290-1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5개 동, 총 562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250세대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인천은 최근 아파트 거래량 증가와 더불어 미분양 가구가 꾸준히 소진되는 등 지역 부동산 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는 평가다.

실제로 최근 분양한 미추홀구 '더샵 아르테', 동구 '인천 두산위브더센트럴', 계양구 '작전한라비발디' 등은 완판을 기록했다.

"한화포레나 인천학익은 5천 세대 규모 브랜드 타운으로 거듭날 인천 학익지구 중심부에 들어서 교통·교육·생활을 모두 잡은 뛰어난 생활 인프라를 자랑한다"고 한화건설은 강조했다.

교통 여건은 문학IC와 도화IC를 통해 인천대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으로 진입이 수월해 서울, 판교, 분당 등으로 광역 이동이 가능하다.

미추홀대로를 통해 송도국제도시, 청라국제도시로 접근도 용이하다.

또, 수인분당선 인하대역과 학익역(2026년 개통 예정)이 단지 반경 2km 이내여서 인천은 물론 서울과 경기 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양호한 교육 환경도 강점으로 꼽힌다. 연학초, 인주초·중, 학익초·고, 학익여고, 인하사대부고 등 초·중·고와 인하대학교가 1.2km 내로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한화건설은 "홈플러스, CGV인천학익, 인천문학경기장, 선학경기장, 인하대병원 등이 인근에 있고 인천지방법원, 인천지방검찰청 등 법조타운도 가까워 직주근접성이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다목적 운동장, 게이트볼 경기장, 배드민턴장, 어린이 놀이터, 각종 휴식시설 등이 있는 미추홀공원이 인접해 취미·여가 생활을 즐기기에 좋은 환경이다.

"한화포레나 인천학익은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를 통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고 넓은 동간 거리로 조경 공간을 최대한 확보한 공원형 단지로 조성된다"고 한화건설은 설명했다.

단지에는 다양한 포레나 상품과 커뮤니티 시설이 갖춰질 예정이다.

한화포레나 인천학익 견본주택은 학익시장 인근(미추홀구 학익동 292-12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주 예정 시점은 2026년 4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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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이희진 기자 heejj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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