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세계한인무역협회, 기업 해외 진출 협력 논의

이정훈 2024. 6. 21.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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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지사가 21일 경남도청을 방문한 박종범 세계한인무역협회장과 만나 지역 기업의 해외 진출, 수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박 회장은 오는 10월 말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리는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 많은 경남 기업이 참여해, 교류를 희망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박 지사는 많은 지역기업이 참석하도록 세계한인경제인대회를 홍보하겠다고 화답했다.

그러면서 경남 기업이 수출길을 확장하고, 세계적인 기업으로 발돋움하도록 세계한인무역협회가 힘을 모아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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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지사·박종범 회장 면담
왼쪽부터 박종범 세계한인무역협회장, 박완수 경남지사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박완수 경남지사가 21일 경남도청을 방문한 박종범 세계한인무역협회장과 만나 지역 기업의 해외 진출, 수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박 회장은 오는 10월 말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리는 제28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 많은 경남 기업이 참여해, 교류를 희망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박 지사는 많은 지역기업이 참석하도록 세계한인경제인대회를 홍보하겠다고 화답했다.

그러면서 경남 기업이 수출길을 확장하고, 세계적인 기업으로 발돋움하도록 세계한인무역협회가 힘을 모아달라고 요청했다.

세계한인무역협회는 1981년 발족한 재외동포 경제인 단체다.

세계 71개국, 150개 지회, 회원 3만9천여명이 회원이다.

sea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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