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7월부터 '지갑 없는 공영주차장' 운영

정준영 2024. 6. 21. 15: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오는 7월부터 공영주차장 이용 시 자동으로 주차요금이 결제되는 '지갑 없는 공영주차장'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미리 등록해 둔 결제 정보에 따라 출차 시 이용요금이 자동 결제되는 시스템을 갖춘 공영주차장이다.

이에 따라 주차요금 결제나 감면을 위해 요금 단말기 앞에서 정차해야 하는 불편을 덜게 됐다.

공영주차장 이용고객이 카카오T 앱에 자신의 감면사항과 결제 정보를 등록한 뒤 자동정산 신청만 하면 이용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쌍문2동 5공영주차장 [도봉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오는 7월부터 공영주차장 이용 시 자동으로 주차요금이 결제되는 '지갑 없는 공영주차장'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미리 등록해 둔 결제 정보에 따라 출차 시 이용요금이 자동 결제되는 시스템을 갖춘 공영주차장이다. 이에 따라 주차요금 결제나 감면을 위해 요금 단말기 앞에서 정차해야 하는 불편을 덜게 됐다.

이런 무인주차정산기가 설치된 곳은 쌍문2동 5공영주차장 등 총 14곳이다.

공영주차장 이용고객이 카카오T 앱에 자신의 감면사항과 결제 정보를 등록한 뒤 자동정산 신청만 하면 이용할 수 있다.

구는 앞으로 지역 내 신설 공영주차장에도 이 시스템을 적극 도입할 계획이다

오언석 구청장은 "앞으로도 주차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주민 만족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rinc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