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타격 부진 속 시즌 15호 도루 기록… 샌디에이고, 크로넨워스의 끝내기 홈런으로 승리

최대영 2024. 6. 21.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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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최근 두 경기에서 연속 안타를 기록하지 못하며 타격 부진을 겪고 있다.

김하성은 6월 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경기에 9번 타자 유격수로 출전했으나,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경기 초반, 샌디에이고는 1회 매니 마차도의 우월 석 점 홈런과 잭슨 메릴의 연속 타자 솔로 홈런으로 4-1로 앞서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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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최근 두 경기에서 연속 안타를 기록하지 못하며 타격 부진을 겪고 있다. 

김하성은 6월 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경기에 9번 타자 유격수로 출전했으나,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이로 인해 그의 시즌 타율은 0.214로 하락했다.

경기에서 김하성은 2회 삼진, 4회 좌익수 직선타, 6회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으며, 8회 2사 후에는 볼넷으로 출루한 뒤 곧바로 2루를 훔쳐 시즌 15호 도루를 기록했다.

샌디에이고는 6-6으로 팽팽하게 맞선 9회말, 제이크 크로넨워스의 끝내기 우월 솔로 홈런 덕분에 7-6으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경기 초반, 샌디에이고는 1회 매니 마차도의 우월 석 점 홈런과 잭슨 메릴의 연속 타자 솔로 홈런으로 4-1로 앞서 나갔다. 이어 5회에는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의 좌중월 솔로 홈런, 7회 유릭슨 프로파르의 1타점 2루타로 추가 점수를 올렸다.

사진 = AFP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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