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심-니나노컴퍼니, 첨단 드론 R&D 목적 MOU

장도민 기자 2024. 6. 2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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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심은 지난 19일 니나노컴퍼니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하여 양사는 △무인항공기 연구개발(R&D)를 위한 기술 협력 △전산유체역학(CFD) 시뮬레이션 기반 드론 기체 및 프로펠러 등 부품 설계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과 풍동시험 결과 실증을 위한 업무 협력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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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심 제공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에브리심은 지난 19일 니나노컴퍼니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하여 양사는 △무인항공기 연구개발(R&D)를 위한 기술 협력 △전산유체역학(CFD) 시뮬레이션 기반 드론 기체 및 프로펠러 등 부품 설계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과 풍동시험 결과 실증을 위한 업무 협력을 하게 된다.

에브리심은 독자적 기술을 기반으로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기술을 개발하여 다양한 산업 분야의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을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기술에 접목시켜 차세대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2023년 설립된 이후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2023 대전 방산진입형 드론 창업기업 사업화 지원사업 선정 △2023 기업수요 맞춤형 실증 테스트베드 지원사업 선정 △2023 환경창업대전 우수상 수상 △2023 공공기술 창업사업화 지원사업 선정 및 최우수 기업 판정 △2024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디딤돌 선정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니나노컴퍼니는 독보적인 항공 기술과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스마트 물류 운송 시장을 선도할 화물 운송용 고중량 드론(Heavy Lift Drone)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국내 유일의 테일시터 형태 수직이착륙 비행체를 자체 설계하여, 기존 드론의 한계를 극복하고 더 많은 화물을 더 멀리, 더 빠르게 운송하는 신개념 스마트 물류서비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에브리심의 이석근 대표는 "이번 MOU는 에브리심이 드론 산업의 선도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큰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니나노컴퍼니와의 협력을 통해 최첨단 드론 시뮬레이션 기술을 개발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라고 설명했다.

j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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