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한고은 내가 이상형이라고”→곽범, 김희선 팬심 자랑(컬투쇼)

서유나 2024. 6. 21.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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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태균, 곽범이 여배우들의 이상형 지목과 팬심을 자랑했다.

김태균은 곽범에게 "김희선 씨가 팬이라고 사진 같이 찍고 하지 않았냐"고 물었다.

이런 곽범에게 김태균은 "곽범 씨가 얘기만 하면 '컬투쇼' 출연도 가능한 거냐"고 물었고, 곽범은 "누나 언제 한번 나와주시죠. 간곡히 부탁드린다. 저 계실 때 나와주시면 감사할 것 같다"고 김희선에게 정중하게 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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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 / 시계 방향으로 김승진, 남호연, 김태균, 곽범

[뉴스엔 서유나 기자]

개그맨 김태균, 곽범이 여배우들의 이상형 지목과 팬심을 자랑했다.

6월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컬투 늬우스 코너에는 개그맨 남호연, 김승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태균은 "여자 연예인들에게 이상형으로 꼽혀본 적 있냐"고 묻곤 "저는 있다. 실제로 그분이 방송에서 밝혔다. 가수 하나 배우 하나. 가수는 박정현 씨. '안녕하세요'에 나와 '어린 시절 이상형이 김태균 오빠였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배우는 한고은 씨다. 결혼하시고 나서, 심형탁 씨 결혼식장에서 만났다. 제가 이상형이라고 영자 누나 통해 들었다. 실제로 들은 건 처음이었다"고 자랑했다.

김태균은 곽범에게 "김희선 씨가 팬이라고 사진 같이 찍고 하지 않았냐"고 물었다. 이에 곽범은 "세계 최고 미녀 김희선 선배님께서 저를 엄청 좋아하시고 제 영상을 다 보셨다더라. 실제로 저를 보고 싶다고 해서 방송에 불러주셨다. 저를 사진 찍으셨는데 배우, 가수분들이 있었는데 제 사진만 딱 소셜 계정에 올리셨다더라"고 말했다.

이런 곽범에게 김태균은 "곽범 씨가 얘기만 하면 '컬투쇼' 출연도 가능한 거냐"고 물었고, 곽범은 "누나 언제 한번 나와주시죠. 간곡히 부탁드린다. 저 계실 때 나와주시면 감사할 것 같다"고 김희선에게 정중하게 메시지를 보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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