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 산업장관회담…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 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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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장관은 환영사에서 "최근 국제경제 불확실성이 확대됨에 따라 유사 입장국 간 협력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한국과 독일은 제조업이 강한 산업 구조를 가져 산업 경쟁력, 디지털·탈탄소 전환 논의에서 중요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두 나라는 지난해 한·독 교역 규모가 역대 최대인 339억 달러를 기록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한·독 에너지 파트너십을 통해 양국의 에너지 정책에 대한 이해와 상호 협력을 지속해 증진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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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방한 중인 독일 로버트 하벡 부총리 겸 연방경제기후보호부 장관과 만나 글로벌 경제 이슈를 진단하고 양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안 장관은 환영사에서 "최근 국제경제 불확실성이 확대됨에 따라 유사 입장국 간 협력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한국과 독일은 제조업이 강한 산업 구조를 가져 산업 경쟁력, 디지털·탈탄소 전환 논의에서 중요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두 나라는 지난해 한·독 교역 규모가 역대 최대인 339억 달러를 기록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한·독 에너지 파트너십을 통해 양국의 에너지 정책에 대한 이해와 상호 협력을 지속해 증진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또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AI)의 산업적 활용 촉진을 위한 표준·데이터 공유 분야에서 협력을 모색하고,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서도 공동 연구개발(R&D) 등 상호보완적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지성 기자 jis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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