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수산자원연구소, 어린 주꾸미 60만마리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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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다음 달 5일까지 도내 6개 시군 연안에 어린 주꾸미 60만여 마리를 방류한다고 21일 밝혔다.
어린 주꾸미 크기는 0.5㎝ 안팎으로, 수산자원연구소는 이날 대천항 인근에서 자체 제작한 방류망을 이용해 첫 방류를 진행했다.
임동규 연구개발과장은 "주꾸미와 꽃게 등 서해에 적합하고 경제성 있는 수산 종자를 계속 방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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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다음 달 5일까지 도내 6개 시군 연안에 어린 주꾸미 60만여 마리를 방류한다고 21일 밝혔다.
어린 주꾸미 크기는 0.5㎝ 안팎으로, 수산자원연구소는 이날 대천항 인근에서 자체 제작한 방류망을 이용해 첫 방류를 진행했다.
이 방류망은 다리에 빨판이 있는 두족류를 방류할 때 일부 개체가 내부에 달라붙어 쉽게 떨어지지 않는 기존 산소비닐포장의 단점을 보완했다.
신속한 방류가 가능해 어린 개체가 외부 환경에 노출되는 시간을 줄여 생존율을 높인 게 특징이다.
임동규 연구개발과장은 "주꾸미와 꽃게 등 서해에 적합하고 경제성 있는 수산 종자를 계속 방류하겠다"고 말했다.
soy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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