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바나나보트·패들보드·카약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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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송정해수욕장 죽도공원 앞에 위치한 해양레저 특화사업장 '더레스트마린'이 오는 25일부터 본격 운영에 나선다.
이 사업장은 2009년 10월 해양레저 특화사업장으로 지정받아 2013년 2월 건물을 준공했으나 사업자 사정으로 그동안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않았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장기간 휴업 상태였던 송정 해양레저사업장이 제대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송정을 해양레저와 휴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지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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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송정해수욕장 죽도공원 앞에 위치한 해양레저 특화사업장 ‘더레스트마린’이 오는 25일부터 본격 운영에 나선다.
이 사업장은 2009년 10월 해양레저 특화사업장으로 지정받아 2013년 2월 건물을 준공했으나 사업자 사정으로 그동안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않았다.
지난해 5월 창조씨티로 사업자를 변경한 이후 8~9월 해양레저사업 시범 운영, 11월 해양레저 운영 협약 체결 등을 거쳐 올해 6월 드디어 개장한다.
더레스트마린 사업장은 3층 규모로 1층에는 안내 데스크, 2층에는 카페, 3층에는 해양레저 교육장을 갖췄다.
오는 10월까지 키 120㎝ 이상이면 누구나 바나나보트, 땅콩보트, 패들보드, 카약을 즐길 수 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장기간 휴업 상태였던 송정 해양레저사업장이 제대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송정을 해양레저와 휴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지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 기자 bscity@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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