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런쥔, 사생 착각해 전화번호 노출 “경솔한 행동 반성”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ji.seunghun@mk.co.kr) 2024. 6. 2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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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NCT 런쥔이 일반인을 사생으로 착각해 전화번호를 노출시킨 것에 대해 사과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6월 21일 "지난 20일 런쥔이 자신에게 걸려온 모르는 연락처를 '사생'으로 생각하여 팬 소통 플랫폼에 노출하는 일이 있었다"며 "당사는 피해자분이 지역 경찰서를 방문해 문의하였다는 연락을 받은 직후, 담당 수사관님을 통해 피해를 입고 계신 상황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하고, 게시글 삭제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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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런쥔. 사진ㅣ스타투데이 DB
그룹 NCT 런쥔이 일반인을 사생으로 착각해 전화번호를 노출시킨 것에 대해 사과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6월 21일 “지난 20일 런쥔이 자신에게 걸려온 모르는 연락처를 ‘사생’으로 생각하여 팬 소통 플랫폼에 노출하는 일이 있었다”며 “당사는 피해자분이 지역 경찰서를 방문해 문의하였다는 연락을 받은 직후, 담당 수사관님을 통해 피해를 입고 계신 상황에 대해 사과의 뜻을 전하고, 게시글 삭제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런쥔은 경솔한 행동에 깊이 반성하고 뉘우치고 있으며, 당사 역시 아티스트 관리에 부족했던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런쥔은 지난 4월 컨디션 난조와 불안 증세로 병원을 찾았고 검사 결과 충분한 안정과 휴식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아 활동을 중단, 치료에 집중해왔다.

런쥔은 최근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내 개인적인 스케줄에도 사생, 나에게는 무서운 스토커가 따라온다”며 사생 피해를 호소했다. 이에 런쥔은 자신에게 걸려온 전화번호에 다시 한 번 피해를 호소하며 팬들 앞에서 공개했으나 착각한 것으로 밝혀졌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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