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구마유시', "드레이븐 2코어로 '선체파괴자' 간 이유, '리퍼'와의 대결 내가 더 잘할 것"
김용우 2024. 6. 2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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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3연승으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광동 프릭스와의 대결을 앞두고 있는 '구마유시' 이민형이 '리퍼' 최기명과의 대결서 자신이 더 잘할 거라고 강조했다.
T1은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벌어질 예정인 LCK 서머 1라운드서 광동을 상대한다. 광동은 '리퍼' 최기명의 활약을 앞세워 4년 만에 개막 3연승을 기록 중이다.
디플러스 기아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던 '구마유시' 이민형은 개막 미디어데이서 '리퍼' 최기명과의 대결에 대해 기대감을 나타낸 바 있다. 그는 "'리퍼' 선수의 폼이 좋고 광동도 파죽지세 느낌이라서 저희도 잘해야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본 실력이 어떨지 궁금해서 붙어보고 싶었는데 좋은 기회일 거 같다. 데뷔하자마자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닌데 잘하고 있는 거 같다. 다만 저와 대결했을 때는 제가 더 잘할 수 있을 거 같다"고 강조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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