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도서산간지역 어린이 위해 기부금·도서 전달
구현주 기자 2024. 6. 21. 14:58
[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신한은행이 21일 서울시 구로구 따뜻한 하루 본사에서 ‘도서산간지역 어린이 도서 구입 사업’ 지원 기부금 및 도서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신한은행이 작년 출간한 ‘기업문화, 조직을 움직이는 미래 에너지’ 도서 판매 수익을 재원으로 마련됐다. 신한은행은 ‘책’을 읽고 새로운 에너지를 만들어갈 미래세대를 지원하기 위해 ‘책’을 출간해 얻은 수익을 활용함으로써 의미 있는 기부금 전달식을 마련했다.
기부금과 도서는 경기도 민통선 지역 아동센터, 강원도 산불피해 지역, 전라남도 도서 지역 등 총 10곳 도서산간 아동·청소년 도서관의 도서 마련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7월 7일 창립기념일을 앞두고 창립 초기 당행이 실시한 벽지 어린이 초청행사, 소년소녀가장 돕기 운동 등 지역사회와 미래세대를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계승·발전하고자 이번 전달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진정성 있는 상생금융을 실천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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