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곶감, 지리적 표시제 등록…"브랜드 효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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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의 대표 특산물인 곶감이 지리적 표시제 등록에 성공했다.
완주군은 '완주 곶감'이 산림청 지리적 표시제 등록심의를 통과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리적 표시제는 국가가 지역의 특산품을 인증해 주는 것으로, 지역에서 생산한 임산물이 그 지역에서 생산된 특산품임을 표시하는 제도다.
유희태 군수는 "지리적 표시제 등록으로 인한 브랜드 효과가 기대된다"며 "완주 곶감의 상표 가치를 계속 높여나가고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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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스1) 강교현 기자 = 전북 완주의 대표 특산물인 곶감이 지리적 표시제 등록에 성공했다.
완주군은 '완주 곶감'이 산림청 지리적 표시제 등록심의를 통과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리적 표시제는 국가가 지역의 특산품을 인증해 주는 것으로, 지역에서 생산한 임산물이 그 지역에서 생산된 특산품임을 표시하는 제도다.
군은 '흑곶감 두레시'와 '씨 없는 곶감 고종시' 등 2개 품목을 신청했다. 두 품종은 전통 자연 건조와 생산지 특징이 명확하고 당도와 식감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완주군은 7월부터 포장 상자 디자인 개선, 생산 농가 역량 강화, 품질관리원 운영, 포장재 지원사업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유희태 군수는 "지리적 표시제 등록으로 인한 브랜드 효과가 기대된다"며 "완주 곶감의 상표 가치를 계속 높여나가고 홍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yohy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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