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청, 군·소방 등 관계기관과 합동 대테러 훈련

김종서 기자 2024. 6. 21. 14: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경찰청은 지난 20일 국가핵심기반시설인 대전 월평정수장에서 군과 소방, 국정원, 대전시 등 관계기관과 대테러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테러 주관기관인 경찰과 관계기관과의 협업 기틀을 다지고 테러대응 단계별 조치를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윤승영 대전청장은 "시민들이 테러로부터 안심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경찰을 중심으로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즉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경찰청이 지난 20일 국가핵심기반시설인 대전 월평정수장에서 군과 소방, 국정원, 대전시 등 관계기관과 대테러 합동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대전경찰청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대전경찰청은 지난 20일 국가핵심기반시설인 대전 월평정수장에서 군과 소방, 국정원, 대전시 등 관계기관과 대테러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테러 주관기관인 경찰과 관계기관과의 협업 기틀을 다지고 테러대응 단계별 조치를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기관들은 급부상하는 드론 테러 대응훈련과 다중 복합적인 테러양상을 고려한 화생방테러 대응 및 인명구조, 폭발로 인한 화재진압 및 인질·폭발물 테러 등에 대비했다.

윤승영 대전청장은 "시민들이 테러로부터 안심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경찰을 중심으로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즉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kjs1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