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어린이 감염병 예방을 위한 '공룡마을 구출 대작전'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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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가 어린이 감염병 예방을 위한 인형극 '공룡마을 구출 대작전!'을 신당누리센터 대강당에서 이달 17일부터 20일까지 총 4회 개최했다.
김길성 구청장은 "어린이들이 이번 감염병 예방 인형극 관람을 통해 올바른 개인위생 습관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더 흥미 있는 교육 방법으로 어린이 감염병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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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설 기자 = 서울 중구가 어린이 감염병 예방을 위한 인형극 '공룡마을 구출 대작전!'을 신당누리센터 대강당에서 이달 17일부터 20일까지 총 4회 개최했다.
구는 21일 나흘에 걸쳐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23개소의 영유아 및 교사 784명이 공연을 관람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공룡마을 구출 대작전!'은 손바닥 세균 영상을 배경으로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을 쉽게 설명해 아이들의 건강한 위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기획된 아동극이다.
인형극을 함께 관람한 어린이집 교사는 "눈높이에 맞춘 재미있는 공연 관람을 통해 아이들이 손 씻기의 중요성과 올바른 손 씻기 방법 등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길성 구청장은 "어린이들이 이번 감염병 예방 인형극 관람을 통해 올바른 개인위생 습관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더 흥미 있는 교육 방법으로 어린이 감염병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다.
sseo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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