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특허 동향 볼 수 있었죠...실무적 도움 돼" [제14회 국제지식재산보호 컨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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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특허 출원 동향 등 실무적인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파이낸셜뉴스와 특허청이 18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공동 주최한 제14회 국제지식재산보호 컨퍼런스에 참가한 고현지 LG이노텍 특허개발팀 선임은 "인공지능(AI)을 각국 특허청에서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 선임은 "개인적으로 뉴럴 네트워크에 관심이 있는데, 이는 미국에서는 특허로 인정되지만 유럽에서는 인정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돼 궁금증이 풀렸다"며 "단순 수학적 연산은 진보성이 있다고 인정하지 않기 때문이라는 이유도 들어볼 수 있어 속이 시원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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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와 특허청이 18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공동 주최한 제14회 국제지식재산보호 컨퍼런스에 참가한 고현지 LG이노텍 특허개발팀 선임은 "인공지능(AI)을 각국 특허청에서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 선임은 "개인적으로 뉴럴 네트워크에 관심이 있는데, 이는 미국에서는 특허로 인정되지만 유럽에서는 인정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돼 궁금증이 풀렸다"며 "단순 수학적 연산은 진보성이 있다고 인정하지 않기 때문이라는 이유도 들어볼 수 있어 속이 시원했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AI 특허출원을 어떤 식으로 진행해야 할지 듣고 싶었지만 이 내용은 충분히 다루지 않았던 것 같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yon@fnnews.com 홍요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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