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병영성 '역사문화관광도시' 도약 첫발…용역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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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가 병영성 일원을 역사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역사문화관광도시로서의 병영 일원 발전방안 수립 용역'을 착수했다고 21일 밝혔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병영 일원 기초자료 조사 및 여건 환경 분석 △대내외 유사 사례 분석 및 지역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수렴 △역사문화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병영 일원 발전 방안 및 전략사업 제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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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 중구가 병영성 일원을 역사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역사문화관광도시로서의 병영 일원 발전방안 수립 용역'을 착수했다고 21일 밝혔다.
중구는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과 중구의회의원, 관계공무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약 10개월간 진행되며, 대상 지역은 서동, 동동, 남외동 등 병영 지역 일원이다.
중구는 병영 일원의 다양한 역사·문화 자원을 발굴하고, 역사문화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세부 사업을 도출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병영 일원 기초자료 조사 및 여건 환경 분석 △대내외 유사 사례 분석 및 지역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수렴 △역사문화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병영 일원 발전 방안 및 전략사업 제시 등이다.
더불어 지난해 지정된 '울산중구 태화역사문화특구'의 특화사업과 연계해 특구 운영 방안 및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할 방침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병영 지역 역사·문화 자원의 가치를 지키고 나아가 지역의 성장 동력으로 삼기 위한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jooji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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