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공익활동 활성화 모색 위한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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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가 공익활동에 대한 시민 관심과 참여 확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시민들은 안양시 공익활동과 관련한 경험, 적용가능 사례, 방향성(가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내고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대호 시장은 "토론회는 누구나 동등한 자격으로 공익활동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참여하도록 하는 자리"라며 "이번 토론회에서 제안되고 도출된 아이디어는 안양시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한 정책에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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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안양=김원태 기자] 경기 안양시가 공익활동에 대한 시민 관심과 참여 확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21일 안양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9일 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안양시 공익활동 활성화 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에는 시민사회 활동가, 마을공동체 활동가, 각동 사회단체 회원, 민관협치위원회 위원, 공익활동촉진위원회 위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정란아 한국시민사회지원조직네트워크 정책위원장이 '공익활동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후 11개 모둠으로 나눠 월드카페 방식으로 본격적인 시민참여 토론이 진행됐다. 안양시 민관협치위원회 위원들이 각 모둠에 배치돼 원활한 논의를 도왔다.
시민들은 안양시 공익활동과 관련한 경험, 적용가능 사례, 방향성(가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내고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공익활동 활성화 방안으로 △공익활동가 역량강화 교육·힐링 프로그램 운영 △물리적 공간 제공 △공익활동의 시민의식 및 참여방법 제고(SNS 등)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국상표 시 공익활동촉진위원회 위원장은"공익활동의 의미와 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좋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이 공익활동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공익활동지원센터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최대호 시장은 "토론회는 누구나 동등한 자격으로 공익활동에 대한 생각을 나누고 참여하도록 하는 자리"라며 "이번 토론회에서 제안되고 도출된 아이디어는 안양시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한 정책에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공익활동 기반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해 '안양시 공익활동지원센터'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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