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글로벌 작전’ 캣츠아이, 캐릭터 심볼 공개···28일 데뷔 기대감 UP
하이브의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가 캐릭터 심볼을 공개하며 데뷔 기대감을 높였다.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는 21일 캣츠아이(다니엘라, 라라, 마농, 메간, 소피아, 윤채)의 ‘Dream Charms’ 멤버 개개인 심볼을 공개했다.
다니엘라 ‘Dream Charms’는 수호자의 방배로 다니엘라는 “굳건한 자신감이자 힘의 상징”이라며 “세상의 위협과 위험에서 우리를 보호하고 지키는 역할을 한다. 제 용기와 충실함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했다.
라라의 ‘Dream Charm’은 만능열쇠(Limitless Key)다. 라라는 “무한한 가능성을 나타내는 것”이라며 “저와 KATSEYE를 위해 계속 눈을 넓히고 새로운 문을 열려 노력하고 있다”고 그 의미를 전했다.
마농은 화려한 왕관(Stellar Tiara)으로 표현된다. 마농은 “화려한 왕관은 ‘희망의 빛’이란 뜻과 장엄함, 아름다움 그리고 우아함을 나타낸다. 저는 주변 사람들을 기분 좋게 해주거나 긍정적인 생각을 나누는 것을 좋아한다”라고 했다.
메간의 ‘Dream Charm’은 듀얼 체리(Dual Cherry)다. 메간은 “체리는 달달하지만 톡 쏘기도 하는 기분 좋은 에너지”라며 “무대 위에서는 자신감 넘치는 가수지만 무대에서 내려오면 조금 웃긴 모습이 드러난다”고 했다.
소피아는 꿈의 닻(Dream Anchor)을 내세운다. 소피아는 “안정적인 코어(Core)는 가야 할 길을 알려준다”라며 “제가 사랑하는 주변 사람들이 꿈과 열망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싶다”라고 본인을 소개했다.
막내 윤채의 상징은 마음을 달래주는 소라(Soothing Shell)다. 윤채는 이를 두고 “저의 다정함과 편안한 면모를 뜻한다”라며 “멤버들이 어려움을 겪을 때면 차분함과 평온을 되찾게 해주는 능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전 세계적인 관심 속에 ‘데뷔’ 꿈을 이루게 된 캣츠아이는 설레는 마음도 전했다. 여섯 멤버는 “다른 어린 소녀들에게 꿈을 주고 영향력 있는 글로벌 걸그룹이 되고 싶다”라며 “앞으로 들려드릴 곡 하나하나 모두 개성있고, 의미있는 이야기를 담았다”고 입을 모아 팬들의 기대감을 키웠다.
캣츠아이는 전 세계에서 12만 명이 지원한 오디션 프로젝트 ‘더 데뷔: 드림아카데미’를 통해 결성된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의 첫 글로벌 걸그룹이다. 이들은 미국 동부시 기준 오는 28일 0시(한국시간 28일 오후 1시) 데뷔 싱글 ‘Debut’를 발표한다. 이어 7, 8월 캣츠아이의 두 번째 싱글과 EP도 예고됐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스경X이슈] 반성문 소용無, ‘3아웃’ 박상민도 집유인데 김호중은 실형··· ‘괘씸죄’ 통했다
- ‘마약투약·운반 의혹’ 김나정, 경찰에 고발당했다
- [전문] 홍석천 송재림 애도 “형 노릇 못해 미안해”
- [스경X이슈] “잔인하게 폭행” VS “허위 고소” 김병만, 전처와의 폭행 논란…이혼 후 재발한
- 한지민♥최정훈, 단풍 데이트 ‘딱’ 걸렸네…이제 대놓고 럽스타?
- 빈지노♥미초바 득남, 옥택연·로꼬·김나영 등 축하 물결
- [스경X이슈] 김광수가 되살린 불씨, 티아라·언니 효영에도 붙었다
- 최동석 ‘성폭행 혐의’ 불입건 종결···박지윤 “필요할 경우 직접 신고”
- [전문] 아이유, 악플러 180명 고소…“중학 동문도 있다”
- 홍현희, ♥제이쓴과 결혼하길 잘했네 “인생 완전 달라져” (백반기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