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K, 뜨거운 여름 그늘이 되어줄 기획전 서머 브리즈' 개최
[마이데일리 = 천주영 기자] 갤러리K가 2024년 3분기 기획전 ‘서머 브리즈(Summer Breeze)’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가장 뜨거운 순간에 서 있는 우리에게 휴식을 선물합니다’라는 주제로 식물들의 풀내음과 햇볕이 따사로운 생명력이 느껴지는 한여름의 산책 중 우연히 만난 그늘이 되어줄 전시의 장으로 꾸며졌다.
전시는 서울 역삼, 양재, 신설, 서울타워 네 곳에서 진행된다. 역삼에서는 내달 5일부터 9월까지 진행되며 신정옥, 한호중, 이동재, 문이식, 안말환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양재에서는 내달 1일부터 9월까지 진행되며 형철, 권율 작가의 작품을, 내달 2일부터 9월까지 진행되는 신설에서는 권순범, 한호중, 정은율 작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오는 27일부터 9월까지 진행되는 서울타워(남산)에서는 박준은, 박찬옥, 이영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특히 전시회를 찾은 관람객에게는 투명 부채가 제공되며, 관람 후기 및 상세 정보를 소셜미디어에 업로드하면 에코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갤러리K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선명한 색채와 자연의 조화로 여름이라는 계절의 생명력을 느끼며, 사랑하는 사람들과 남기는 또 하나의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 이 여름, 반짝이는 찰나의 순간을 사랑하는 이들과 갤러리K에서 함께 즐겨주시고, 자연을 주제로 한 작품을 통해 사랑하는 사람들과 마치 휴가를 온 듯한 설렘을 느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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