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저품위 양파·마늘 할인 행사…광주전남 하나로마트 141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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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농협 전남본부와 함께 7월 3일까지 14일 간 저품위 양파·마늘 소비 촉진을 위한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주전남지역 전체 하나로마트 141개소에서 진행되며, 전남산 양파, 깐마늘을 20~35%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잦은 강우와 일조량 부족 등 이상기후로 양파·마늘 생육이 부진해 저품위 양파·마늘 생산량이 늘어난 데 따라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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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농협 전남본부와 함께 7월 3일까지 14일 간 저품위 양파·마늘 소비 촉진을 위한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주전남지역 전체 하나로마트 141개소에서 진행되며, 전남산 양파, 깐마늘을 20~35%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물량은 양파 1.5㎏ 1만 5천 개(22.5톤), 깐마늘 1㎏ 4천 개(4톤)이며, 물량 소진에 따라 행사 기간은 변동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잦은 강우와 일조량 부족 등 이상기후로 양파·마늘 생육이 부진해 저품위 양파·마늘 생산량이 늘어난 데 따라 마련됐다.
한편 전남도는 마늘 2차 생장 피해와 양파 생육 불량 피해에 대해 자연재해로 인정받아 피해조사를 완료했으며, 복구비는 7월 중 농가에 지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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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조기선 기자 kscho@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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