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철환 권익위원장 "시민고충위와 협력해 국민 권익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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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는 21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전국 56개 시민고충처리위의 옴부즈맨이 참석하는 '2024년 권익위원회 전국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서는 권익위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한 시민고충처리위 활성화 방안을 비롯해 지역주민 생활불편, 취약계층 고충 해소를 위한 업무추진 내용 등을 공유했다.
앞서 권익위는 시민고충처리위와 상호 협력을 통한 국민고충 해소를 위해 2020년 9월에 권익위원회 전국협의회 운영에 관한 규정을 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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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는 21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전국 56개 시민고충처리위의 옴부즈맨이 참석하는 '2024년 권익위원회 전국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서는 권익위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한 시민고충처리위 활성화 방안을 비롯해 지역주민 생활불편, 취약계층 고충 해소를 위한 업무추진 내용 등을 공유했다. 시민고충처리위 활성화를 위한 정책이나 제도에 관한 의견 등도 수렴했다.
또한 권익위가 지자체와 협업해 해결한 제도개선 사례를 소개하고, 시민고충처리위 우수 운영 기관의 홍보 방법과 고충민원 해결사례를 공유했다.
앞서 권익위는 시민고충처리위와 상호 협력을 통한 국민고충 해소를 위해 2020년 9월에 권익위원회 전국협의회 운영에 관한 규정을 제정했다. 그동안 5회에 걸쳐 전국협의회를 개최하고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시민고충처리위 활성화 방안을 마련했다.
유철환 국민권익위원장은 "지역주민의 권익보호를 위해서는 지역의 상황을 잘 이해하고 주민생활을 가까이에서 살펴볼 수 있는 시민고충처리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시민고충처리위와 유기적인 협력을 강화해 국민의 권익보호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lg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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