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사' 자격증 딴 계양구 공무원…"최고수준 건축행정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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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에 재직 중인 공무원이 건축사 자격을 취득, 최고 수준의 전문 건축행정서비스가 기대된다.
21일 계양구에 따르면 건축과 건축관리팀의 김상열(50, 시설6급) 팀장이 최근 2024년 제1회 건축사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김 팀장은 지난 2009년 공인중개사 자격 취득 당시 습득한 민법 지식을 활용하는 등 전문성을 바탕으로 최고 수준의 건축행정서비스를 구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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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인천 계양구에 재직 중인 공무원이 건축사 자격을 취득, 최고 수준의 전문 건축행정서비스가 기대된다.
21일 계양구에 따르면 건축과 건축관리팀의 김상열(50, 시설6급) 팀장이 최근 2024년 제1회 건축사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건축사 자격시험에 통과한 자는 건축물 설계와 감리업무를 수행할 수 있어 '건축 설계 분야의 꽃'으로 불린다. 시험에 응시하려면 5년 이상의 실무경력이 있어야 한다. 합격률은 10% 내외로 알려진다.
1995년 인천시 '북구'에서 '계양구'로 분구된 이후 건축사 자격을 취득한 계양구 소속 공무원은 이번 김 팀장이 최초다.
김 팀장은 지난 2009년 공인중개사 자격 취득 당시 습득한 민법 지식을 활용하는 등 전문성을 바탕으로 최고 수준의 건축행정서비스를 구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김 팀장은 "계양구 건축행정서비스의 질을 한층 더 높이고 구민에게 양질의 부동산 관련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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