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투자 어디까지 해봤니?”…“역대급 투자 기회 온다” [2024 하반기 미국 투자 전략 세미나]

7월 3일 (수) 오후 3시30분 서울 강남구 포스코타워 역삼 3층 이벤트홀

2024년 하반기 미국 주식 및 부동산 투자에 대한 절호의 기회가 다가오고 있다.

올해 하반기 미국 기준 금리 인하가 예상되는 가운데 그동안 치솟았던 달러화 강세도 완화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특히 미국 부동산 시장의 경우 코로나19 이전까지 급등했던 가격이 코로나펜데믹 기간 동안 급락한데 이어, 엔데믹 이후에도 고금리 기조 속에 계속 조정을 받아 오피스, 상가, 주택 등 대부분의 미국 부동산 투자 상품들의 가격이 바닥권을 형성하고 있다.

미국 투자 전문가들은 올해 하반기 일시적인 변동성 장세 조정기에 각 국의 글로벌 투자자금이 미국 시장 쪽으로 다시 한번 더 쏠릴 가능성이 있으며, 특히 부동산 투자의 경우 좋은 타이밍이 올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최근 미국 부동산시장은 고금리로 인해 침체되었던 거래가 조금씩 살아날 조짐을 보이고 있고, 관련 인프라 및 리츠투자상품들의 출시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해 도시·투자 전문 매체인 ‘시티타임스(The CityTimes)’와 증권·금융 전문사이트인 ‘인베스팅닷컴(Investing.com)’은 2024년 하반기 미국 투자에 대한 정보 갈증 해소를 위해 국내 투자자들을 위한 투자포럼을 공동 기획하고, 오는 7월 10일 수요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타워 역삼 이벤트홀(3층)에서 세미나를 개최하기로 했다.

1부 주식투자 섹션에서는 이완수 그레너리투자자문 대표(전 SC은행·하나금융투자 / 국제학 박사)가 <미국 연준 기준금리 및 대선 시나리오별 투자전략…AI반도체 및 친환경 산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금리인하 시기 및 대선 결과에 따라 미 증시가 일부 조정을 거칠 것으로 예상되는데다 많은 변수가 도사리고 있어 먹구름이 잔뜩 낄 하반기 미국 증시 상황에 대한 혜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2부 부동산투자 섹션에서는 박지웅 이민법인 대양 파트너 변호사(전 법무법인(유) 세종 / 서울대 로스쿨)가 <“부동산 투자 최적의 타이밍 다가 온다”...유망 투자처는 이곳>이라는 주제로 미국 부동산 투자가 왜 올해 하반기 기회가 되는지 그리고 어떤 상품들이 유망한 지, 그 이유를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 차재웅 이민법인 대양 투자분석 이사(전 SK이노베이션 / 프랑스 HEC MBA)는 <“미국 투자 어디까지 해봤니?”...영주권 활용 투자법>이라는 주제로 최근 관심을 받고 있는 이민·영주권을 활용한 미국 투자 전략에 대한 노하우를 전해줄 예정이다.

3부 질의응답 네트워킹 섹션에서는 유은길 시티타임스 편집국장(부동산학 박사 / 미국부동산중개사)의 사회로, 미국 주식 및 부동산 투자에 대한 참석자들의 궁금증에 대해 강연자들이 구체적으로 해답을 제시할 예정이다.

시티타임스 및 인베스팅닷컴이 마련한 이번 ‘미국 투자 전략 세미나’는 올해 하반기 혼돈의 투자 시장에서 미국 주식 및 부동산에 대한 현명한 나침반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7월10일(수) 오후 3시30분 무료로 진행되는 ‘미국 투자전략 세미나’는 사전 신청자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며, 참여신청은 시티타임스 홈페이지 상단 ‘세미나 배너‘ 또는 하단 ’알립니다‘ 공지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세미나 현장 참석자에게는 시티타임스 온라인신문 1개월 무료 구독 그리고 인베스팅닷컴 프로 구독 특별할인 쿠폰이 선물로 제공된다.

이런 가운데 ‘미국 투자 전략 세미나’ 일주일 앞서 7월 3일(수) 열리는 ‘랜드페어 2024’ 명사초청강연 섹션에서는 ‘AI시티’와 관련해 유은길 시티타임스 편집국장(부동산학박사/경제전문기자)이 ‘AI시티와 도시의 미래’라는 주제의 특별 강연을 통해 도시 용어 개념을 비교 설명하고, 국내 도시·부동산업계 전문가들과 미래 도시개발 준비 및 투자 방식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AI시티’는 도시·투자 전문 미디어인 ‘시티타임스(The City Times)’가 지난 2022년부터 국내에 설명하기 시작한 신개념의 도시체제로, 유럽에서는 ’어반 AI(Urban AI)‘라는 학술 용어로 소개되고 있다.

유은길 국장은 “현재 우리 정부와 부동산업계는 스마트시티라는 개념으로 도시개발을 준비하고 있지만 AI기술 발달로 인해 미래 도시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빠르게 변화하고 더 유연한 형태가 될 것이기 때문에 10년 후를 준비하는 도시계획은 지금보다 더 혁신적으로 보강하고 수정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Land Fair 2024’는 용지를 개발하거나 투자유치를 추진하는 기관과 용지구매 및 신규투자를 검토하는 기업 간 만남의 장으로, 용지를 보유한 기관에게는 실구매자를 대상으로 보유토지에 대한 설명의 기회를, 그리고 투지수요기업 및 개인은 필요 용지를 한 자리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각각 제공하는 행사이다.

(주)대한경제신문사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 대한건설협회, 건설공제조합이 후원하는 이번 ‘랜드페어 2024’는 LH, 수자원공사, SH 등 전국 광역·기초지자체, 지방공사, 민간토지개발회사, 복합도시개발업체 등이 참가대상이고, 건설·시행사 등 디벨로퍼, 용지구매 담당자, 자산운용사 등 투자회사, 일반 개인 투자자 등 토지 및 도시에 관심있는 분이라면 누구나 참관이 가능하다.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