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협, 직장인 걷기 챌린지 ‘워커스, 워크온’ 진행

김태진 기자 2024. 6. 21.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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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이하 건협)는 오는 7월 16일까지 건강검진 협약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직장인 걷기 챌린지 '워커스, 워크온'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건협 17개 시·도지부 건강증진의원과 건강검진 협약을 맺은 기업 중 총 52개 기업 1000여명의 직원이 행사에 참여한다.

건협은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아 내원객, 기업고객, 직원 및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릴레이 걷기 챌린지를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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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6일까지…52개 기업 1000명 참여
한국건강관리협회 60주년 엠블럼. /뉴스1

(대전=뉴스1) 김태진 기자 = 한국건강관리협회(이하 건협)는 오는 7월 16일까지 건강검진 협약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직장인 걷기 챌린지 '워커스, 워크온'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건협 17개 시·도지부 건강증진의원과 건강검진 협약을 맺은 기업 중 총 52개 기업 1000여명의 직원이 행사에 참여한다.

이번 챌린지의 1인당 목표 걸음 수는 총 30만 보(1일 1만보)다.

건협은 행사 기간에 15만 보, 30만 보 달성 시 모바일 기프티콘을 제공하고 앱 내 게시판에 걷기 인증과 후기를 작성한 참여자에게는 상품을 증정하는 등 걷기 실천을 독려할 계획이다.

특히 최다 걷기 참여 기업에는 건강지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건협은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아 내원객, 기업고객, 직원 및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릴레이 걷기 챌린지를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 걷기 챌린지 참여자의 총 걸음 수는 1000보당 100원으로 환산해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에 후원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김인원 건협 회장은 “우리나라 30~50대의 유산소 신체활동 실천율은 매년 감소 추세"라며 "가장 쉬운 유산소운동인 걷기를 통해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은 직장인의 신체활동량을 늘리고 건강증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memory444444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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