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도시 청주 피크닉 콘서트, 28~30일 문화제조창 잔디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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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문화도시 청주 '피크닉 콘서트'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문화제조창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충북 청주시립예술단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통합 청주시 출범 10주년을 기념하고, 2024 청주 문화도시 기록의 달의 일환으로 마련한 자리다.
30일에는 부활, 테이, 박서진, 요요미, 케이시 등 인기 가수들의 공연과 CCUD 댄스컴퍼니의 통합 청주시 10주년 기념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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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2회 문화도시 청주 '피크닉 콘서트'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문화제조창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충북 청주시립예술단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통합 청주시 출범 10주년을 기념하고, 2024 청주 문화도시 기록의 달의 일환으로 마련한 자리다.
첫날 공연은 청주시립교향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김경희)과 청주시립합창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이민영)이 꾸민다.
'루슬란과 루드밀라' 서곡을 시작으로 청주시립합창단 남성합창과 소프라노 장혜란이 함께 꾸미는 'Italian Street Song', '우정의 노래'가 이어진다.
이어 브랜든 최와 '탱고 클럽'과 '헤이 쥬드'를, 뮤지컬가수 소냐와 'Fame', 'Someone Like You', '아름다운 강산'를 협연한다. 윤학준의 '구루물 연가'와 베르디 작곡의 '개선행진곡'으로 통합 청주시 출범 10주년을 축하한다.
둘째 날 공연은 청주시립국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김원선)과 청주시립무용단(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 직무대행 김지성)이 장식한다.
무용 '구정놀이', 부채춤 '화조풍월', 국악관현악 '광야의 숨결', '쑥대머리' 등을 선보인다.
30일에는 부활, 테이, 박서진, 요요미, 케이시 등 인기 가수들의 공연과 CCUD 댄스컴퍼니의 통합 청주시 10주년 기념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돗자리를 지참하면 더욱 편안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며 "우천 시에는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으로 공연 장소가 변경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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