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신안산대입구삼거리 우회전 차로 설치…교통체증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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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가 반월국가산단 내 출퇴근 상습 정체 구간인 신안산대입구삼거리에 우회전 차로를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산단의 주요 출퇴근길 중 하나인 신안산대입구삼거리는 중앙대로로 합류하는 우회전 차량이 짧아 교통정체 및 끼어들기 차량으로 인해 교통체증은 물론, 교통사고 위험성도 높았다.
시는 산단 출퇴근길의 주요 상습 정체 구간에 대해 △회전교차로 설치 △교차점 삭제 △일방통행 운영 등 장단기적으로 개선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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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안산시가 반월국가산단 내 출퇴근 상습 정체 구간인 신안산대입구삼거리에 우회전 차로를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산단의 주요 출퇴근길 중 하나인 신안산대입구삼거리는 중앙대로로 합류하는 우회전 차량이 짧아 교통정체 및 끼어들기 차량으로 인해 교통체증은 물론, 교통사고 위험성도 높았다.
이에 시는 2억8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우회전 차선 1차로를 설치하고 신호체계를 개선했다. 설치 후 교통류 시뮬레이션 결과, 교차로의 출근 시 지체도가 0.9% 감소하고 퇴근 시 지체도는 63.6%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산업단지의 또다른 주요 진출입구인 일성신약삼거리의 도로용량을 증대하기 위한 차선조정 공사도 진행 중이다.
시는 산단 출퇴근길의 주요 상습 정체 구간에 대해 △회전교차로 설치 △교차점 삭제 △일방통행 운영 등 장단기적으로 개선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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