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좌6구역, 최고 34층·1984가구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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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 북가좌 제6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이하 '북가좌6구역')이 최고 34층 2000여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로 탈바꿈한다.
21일 한국토지신탁은 전일 서울시의 정비계획 변경 고시에 따라 북가좌6구역 최고 층수가 34층으로 상향됐다고 밝혔다.
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조합원 이익 극대화와 상품성 향상을 위해 정비계획 변경 고시에 힘썼다"며 "올해 1월부터 서울시에서 시행되고 있는 건축·교통·환경영향평가 통합심의를 통해 보다 신속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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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한국토지신탁은 전일 서울시의 정비계획 변경 고시에 따라 북가좌6구역 최고 층수가 34층으로 상향됐다고 밝혔다.
북가좌6구역은 2014년 최초 정비계획고시를 받고 2020년 조합설립을 마친 후 한국토지신탁을 사업대행자로 선정했다.
해당 구역은 당초 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최고 25층까지 건립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한국토지신탁은 상품성 향상을 위해 층수 완화를 적용, 정비계획 변경을 제안해 조합 총회 의결을 받았다. 서울시 '2040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정비계획변경을 신청해 고시가 완료됐다.
이번 정비계획변경으로 북가좌6구역에는 총 1984가구가 들어서게 된다. 시공사 DL이앤씨의 하이엔드 브랜드인 아크로(ACRO)가 적용된다.
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조합원 이익 극대화와 상품성 향상을 위해 정비계획 변경 고시에 힘썼다"며 "올해 1월부터 서울시에서 시행되고 있는 건축·교통·환경영향평가 통합심의를 통해 보다 신속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영희 기자 chulsoofrien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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