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밀페스티벌, 우천으로 축소···23일에만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는 오는 22일부터 이틀간 화명생태공원 오토캠핑장과 연꽃단지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던 '부산 밀페스티벌'을 23일 오토캠핑장에서만 개최하는 것으로 축소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 전쟁 이후 주요 밀 집산지였던 북구 구포의 역사를 토대로 한 서부산권의 새로운 축제로 기획했으나 이번 주말에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축소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축제 축소에 따라 사전예약자에게 이에 대한 안내와 취소, 환불 처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시는 오는 22일부터 이틀간 화명생태공원 오토캠핑장과 연꽃단지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던 ‘부산 밀페스티벌’을 23일 오토캠핑장에서만 개최하는 것으로 축소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 전쟁 이후 주요 밀 집산지였던 북구 구포의 역사를 토대로 한 서부산권의 새로운 축제로 기획했으나 이번 주말에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축소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부산은 22일부터 장마전선(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아 이날 아침부터 다음 날 오전까지 부·울·경에 30~80㎜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특히 시간당 3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을 전망이다.
시는 축제 축소에 따라 사전예약자에게 이에 대한 안내와 취소, 환불 처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누리집의 축제 소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조원진 기자 bscity@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젠 화장품 사업가라 불러주세요'…가수 홍진영, '코스닥 입성' 노린다
- “달콤하고 완전 시원해”…이른 폭염에 ‘이 음식’ 인기라는데
- 70억 시세차익 남겼던 장윤정·도경완…'120억 펜트하우스' 전액 현금으로 샀다
- 성스러운 호수에서 남자들 왜 이러나 했더니…벌써 4만명 열사병 환자 속출에 110명 사망한 '이
- '훠궈 먹었는데 혀 검게 변해'…中 유명 훠궈 프랜차이즈 '논란'
- 하필 의료파업 중에…코로나 때 확 줄었다 다시 급증한 '이 질병'
- '지방 유학 가서라도 의사만 돼다오'…서울 엄마들에 '이곳' 집값 '들썩'
- 알리익스프레스에 로켓배송이 웬말…쿠팡 이름 도용해 판매했다
- '앗, 분기점 지나쳤네'…고속도로서 후진하다 사망 사고 낸 60대女, 법원 판결은?
- 경찰, 한동훈 딸 ‘허위스펙’ 재수사 않기로…무혐의 결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