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진흥위 제1기 출범…유인촌 장관, 위원 15명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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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진흥위는 지난 2020년 12월, 만화진흥법이 개정되면서 설치 근거가 마련됐습니다.
2년 임기의 만화진흥위원은 관계 행정기관과 단체 추천으로 문체부 장관이 위촉합니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만화진흥위가 창작자와 업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정책 자문기구로서 처음 출범하는 만큼 만화와 웹툰 산업 발전을 위한 유의미한 논의와 의견수렴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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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만화 창작과 만화산업 진흥을 자문하는 '만화진흥위원회'를 처음 구성하고, 1기 위원 15명을 위촉한다고 밝혔습니다.
만화진흥위는 지난 2020년 12월, 만화진흥법이 개정되면서 설치 근거가 마련됐습니다.
2년 임기의 만화진흥위원은 관계 행정기관과 단체 추천으로 문체부 장관이 위촉합니다.
1기 위원엔 창작자, 플랫폼, 제작사를 비롯한 만화산업계 인사는 물론, 학계와 법조계 인사, 그리고 기술 전문가도 포함됐습니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만화진흥위가 창작자와 업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정책 자문기구로서 처음 출범하는 만큼 만화와 웹툰 산업 발전을 위한 유의미한 논의와 의견수렴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연합뉴스)
진송민 기자 mikegog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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